
[연예팀]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34)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화제다.
김진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진은 "결혼 약속에 갑작스런 일방적인 이별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박아 놓고 이제 좀 빛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지키려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다"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진의 글이 정우를 향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앞서 정우는 김진과 열애설이 보도되자 과거 사귄적은 있지만 연락 안한지 1년도 넘었다면서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5일 김유미와의 열애설이 제기됐기 때문.
김진 페북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 페북글, 누굴 향한 외침일까", "김진 페북글, 의미심장하네", "김진 페북글, 누군가 뜨끔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는 영화 '붉은가족'에 함께 출연한 김유미와 열애설이 터지자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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