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 6일부터 LG아트센터서 공연

입력 2013-11-05 21:35   수정 2013-11-06 04:29

[ 김인선 기자 ] 빨갛게 타오르는 가을 단풍은 스페인의 플라멩코를 닮았다. 붉은빛이 절정에 이르는 늦가을, 스페인의 정열적인 춤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발레단(BNE·사진)이 6~1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BNE는 현대무용 중심인 스페인 국립무용단과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양대 무용 단체다. 1978년 스페인 문화부가 창단했으며 스페인 전통춤인 플라멩코, 볼레로 등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왔다. 이름에 들어간 발레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클래식 발레뿐 아니라 스페인 전통춤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에는 2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0명의 남녀 무용수가 일제히 발구름과 손뼉으로 독특한 리듬과 몸동작을 만들어내는 ‘그리토’와 긴장·대립·관능·유혹·화려함·서정 등 폭넓은 정서를 담아낸 ‘스위트 세비야’다. 플라멩코의 거장 안토니오 카날레스와 BNE 예술감독인 안토니오 나하로가 작품을 만들었다. 4만~12만원. (02)2005-0114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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