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가족 돌봄 필요할 때 최대 90일 쉴 수 있어

입력 2013-11-07 06:58  

대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KIST 문화에 적합한 제도 도입을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차출근제(7, 8, 9, 10시)를 비롯해 월~목요일 사이의 연장 근로시간만큼 금요일에 조기 퇴근할 수 있는 집약근무제, 재택근무제 등의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를 이용하고 있는 직원은 현재 76명으로,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84점(100점 만점)으로 상당히 높게 나왔다. 제도 이용자들은 유연근무제 시행으로 업무 집중도와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KIST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려고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회사 눈치를 보지 않고 부담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 ‘Worcation 제도’를 들 수 있다. 휴가시즌 여름 한 달을 ‘Worcation’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에는 회의 및 위원회 개최를 되도록 지양하는 제도다. 또 가족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최대 90일간의 휴직이 가능한 ‘가족돌봄 휴직제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야근이나 회식을 금지하고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가족사랑의 날’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 추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KIST는 1966년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연구소로 출범한 국내 연구기관의 모태로 많은 출연기관의 생성과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설립 초기 정부 과학기술의 싱크탱크로 포항제철 설립, 중화학공업 기반 조성 등 근대화 작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 성과 면에서도 세계 최초의 고분자형 3세대 항생제와 공업용 인조다이아몬드, 컬러 TV, 광섬유 등 핵심 산업 기술개발을 개발해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KIST는 선진 경영 시스템과 학·연·산 협력을 위한 개방적 연구개발(R&D)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연구소로 도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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