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임주은, 최진혁-김지원 호텔로 들어서자…'충격'

입력 2013-11-07 10:03   수정 2013-11-07 11:41


SBS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임주은(전현주 역)이 최진혁(김원 역)과 김지원(유라헬 역)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원을 만나기 위해 그가 묵고 있는 호텔을 찾은 현주가 연인만큼 다정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함께 로비에 들어서는 원과 라헬의 모습을 포착,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라헬이 원의 동생 탄(이민호 분)의 약혼녀임을 알지 못했던 그녀는 화기애애하게 대화 나누는 원과 라헬을 멀리서 지켜보며 실망감과 씁쓸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고, 현주가 자신과 라헬의 사이를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몰랐던 원은 만면에 미소를 머금은 채 발걸음을 옮겼다.

이에 현주는 원과 자신의 신분 차이를 다시금 실감하며 상처받은 눈빛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같은 모습은 그간 자신에게 다가오는 원을 애써 외면하던 그녀가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그에게 마음을 주고 있었음을 짐작하게 해 앞으로 변화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주은 눈빛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빛이 쓸쓸해 보여서 마음 아팠다", "용기 내서 찾아갔을 텐데, 안타깝다", "임주은 미모가 임정희 간미연 뺨치네", "나까지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 "하루빨리 오해가 풀렸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효신(강하늘 분)과의 과외를 그만둔 채 제국고 교사로 부임하는 현주의 모습을 예고하며 앞으로 가속화될 현주와 원, 그리고 효신의 삼각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SBS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