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분의 1 확률… 알비노 황금개구리 발견

입력 2013-11-07 16:05  


[라이프팀] 3만분의 1 확률… 알비노 황금개구리 발견

알비노라 불리는 백색증으로 황금빛을 띠게 된 희귀 올챙이가 황금개구리로 성장했다.

11월6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6월 전국 내륙습지 모니터링 조사 중 충남 아산시 일대 습지에서 발견된 백색증 참개구리 올챙이를 국립습지센터로 옮겨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색증이란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모든 척추동물에게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 백색증 황금개구리는 보호색이 없어 포식자에게 쉽게 노출될 뿐만 아니라 자외선에 매우 취약해 야생에서 발견될 확률은 3만분의 1에 불과할 만큼 희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습지센터는 백색증을 나타내는 양서류에 관해 국내외 사례와 문헌자료를 수집, 백색증 참개구리의 성장과정을 분석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황금개구리 발견' 뉴스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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