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07일(17:0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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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의 벤처캐피탈협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업은행, 영국 벤처캐피탈협회 등이 3자간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방문 부대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종갑 벤처캐피탈협회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사이먼클라크(Simon Clark) 영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국의 벤처투자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
한·영 벤처캐피탈협회는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합동행사를 개최하고, 벤처캐피털 산업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는 방안 등을 다룰 계획이다. 한·영 공동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영국 벤처캐피털의 국내 벤처기업 투자를 지원하는 방안 등도 논의된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영국은 유럽에서 벤처캐피털 시장규모가 가장 큰 나라 중 하나"라며 "벤처캐피털 부문에서 유럽국가와 처음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영국 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1983년 설립됐다. 30년간 영국 중소벤처기업들이 시장에서 자본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정부에 요구해 왔다. 영국의 벤처투자 시장을 한단계 성숙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한 단체로 평가받는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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