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여야, 안철수 '내일' 실행위원 추가인선 본 반응이…

입력 2013-11-10 17:04  

여야는 10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 내일)이 실행위원을 추가 인선하며 전국조직화에 나선 것에 대해 "새 정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평가절하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대선 때 불었던 '안철수 바람'의 거품이 빠지면서 실체가 드러난 만큼 제2의 안풍은 없다고 일축했다

민주당은 "범야권 인사들만 주로 영입한다"고 쓴소리를 하면서 야권 내부의 권력지형 변화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여야가 안 의원의 행보에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서로의 속내와 셈법이 다름을 드러낸 것이다.

새누리당은 '신(新)야권연대설'과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 특검 이견 등을 고리 삼아 민주당과 안 의원 측을 싸잡아 비판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정당을 만든다면 분명한 메시지가 있어야 하는데 막연한 새 정치는 이미 대선 때 실험한 것"이라며 "뭔가를 보여줄 수 없다면 국민이 과연 지지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실행위원 발표와 관련해 직접적인 반응을 자제하면서도 야권에서 기존에 계속 활동하던 사람들 위주로 구성됐다는 점 등을 들며 다소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