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과거발언, 방송 중 스포츠 배팅 언급 "어떡해"

입력 2013-11-12 17:11  


[양자영 기자] 불법도박으로 파문을 일으킨 개그맨 이수근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근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출석, 휴대폰을 통해 해외 축구경기 승부를 맞추는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어 탁재훈 토니 앤디 양세형 등 다수 연예인들이 같은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가운데 이수근이 과거 방송에서 도박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상류사회’에서 2014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레바논 경기 해설을 맡은 이수근은 구자철이 골을 넣자 옆에 있던 개그맨 안용준에게 “토토 어떻게 할거야?”라고 속삭인 뒤 “짜증이 나네요”라고 말했다.

이수근 과거발언에 네티즌들은 “저 때부터 불법도박?” “제대로 반성하고 나오시길” “이수근 과거발언, 이 발언이 또 발목을 잡을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소속사를 통해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다.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JTBC '상류사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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