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대표 '골프용품' 큰 장 선다

부산·영남 레저문화의 활성화 위해 마련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3천만원 상당··· 행운권 추첨으로 관람객 경품 증정


부산과 영남을 중심으로 경남권을 대표로하는 골프용품 퍼블릭쇼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신제품은 물론 질 좋고 저렴한 이월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즌 마지막 기획인 셈이다.


스포츠마케팅 기업 이엑스스포테인먼트(대표 류주한)는 KNN부산경남방송과 공동으로 경남지역 골프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2013 부산 골프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2013 부산 골프쇼"에서는 올 시즌 출시한 신제품은 물론 시즌 마지막 골프쇼란 점에서 질 좋고 우수한 제품을 싸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특히 서울·경기에 이어 국내 제2의 레저산업 수요처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경상권에만 98개소의 골프장이 운영되거나 설립중에 있어 향후 국내 골프 대중화를 위한 요충지로 각광 받고 있다.


국내·외 80여개 업체가 출품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골프클럽과 의류, 가방 등은 물론이고 스윙분석기, 교정기구, 퍼팅연습기 등 골프관련 장비와 골프멤버십 소셜커머스 등 B2B비즈니스 아이템까지 총망라돼 참관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류주한 이엑스스포테인먼트 대표는 "초급자부터 중상급 마니아에 이르기까지 합리적 제품과 다양한 고급 정보까지 얻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제휴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참가업체의 마케팅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행사기간중 전시장 입구 이벤트 부스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목토시를 나눠준다. 또한 폐막일인 24일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캘러웨이골프 남성용 풀세트(1명),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1명), 캘러웨이 아이언세트(1명)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증정한다.


관람료는 2천원이며 공식 홈페이지(www.bugolfshow.com)를 통해 사전등록을 마치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기타 참관 안내 및 출품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골프쇼 사무국(02-356-4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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