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쌀쌀한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이라면 누구나 그 순간이 영원하기를 꿈꾸는 법이다. 이에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영원히 기억될 프로포즈를 계획하고 있는 연인을 위한 주얼리를 소개한다.
프로포즈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의 증표’라 불리는 커플링이나 다이아몬드 반지다. 이때 많은 반지 디자인 중 막연하게 선택을 하고자 한다면 큰 어려움을 겪기 마련. 먼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결정한 뒤 이에 맞는 주얼리 브랜드를 선정, 라인별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찾는 이들이라면 명품 오트쿠튀르 주얼리 브랜드인 바이가미(BYGAMI)의 2014 S/S 컬렉션 명품라인인 오브제(objeat)를 제안한다.
바이가미의 새로운 대표 얼굴 오브제는 사랑하는 남자의 프로포즈에 감동받은 여성의 행복한 눈물을 영원함으로 해석하는데서 모티브를 얻었다. 물방울 모양의 아름다움을 부드러우면서도 엣지를 주어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또한 밴드의 정중앙에 놓인 다이아몬드 프롱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 디자인을 해석해 반지를 착용하는 여러 각도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고려했다. 한 디자인에 쉽게 질려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주얼리인 것.
오브제 라인은 이미 명품 주얼리 잡지 럭셔리 11월호에 소개되어 있으며 커플링 이외에도 목걸이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바이가미에서는 오브제 외에도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린 에테르노(Eterno)를 선보였다. 이밖에 도톰한 밴드 표면에 해머링 기법을 이용해 정면의 텍스쳐와 측면의 화려함이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앙뜨(Ante), 백조의 날개를 섬세한 곡선으로 형상화한 스완(Swan) 등 다양한 커플링 디자인이 있다.
이번 해가 가기 전, 멋진 프로포즈로 나의 연인의 행복한 눈물을 확인하고 싶다면 다양한 커플링의 디자인을 자랑하는 바이가미의 매장이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사진제공: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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