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맛에 딱! 칠레 와인 베스트 6

입력 2013-11-15 16:26  

칠레 와인은 460년이라는 긴 역사와 함께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한 토양과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 등 와인 생산을 위한 포도 재배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세계 최고급의 품질을 자랑한다.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 와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와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  
 
칠레와인협회(Wines of Chile)는 지난 1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칠레 와인 시음회 및 푸드 페어링(food-pairing) 이벤트’를 개최하고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우수한 맛과 품질의 칠레 와인을 선보였다.

리츠칼튼 호텔의 은대환 소믈리에가 진행한 본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의 소믈리에와 와인 애호가들이 참가했으며, 에밀리아나(Emiliana), 몬테스(Montes), 까르따 비야(Carta Vieja) 와이너리가 생산한 한국인의 입 맛에 꼭 맞는 6가지의 소개됐다. 

특히 올해의 테이스팅은 각각의 칠레 와인과 어울리는 칠레 음식이 함께 제공되는 푸드 페어링(food-pairing) 형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최고 품질의 와인과 더불어 칠레 와인에 잘 어울리도록 특별히 준비된 ‘올리브 양파를 넣어 구운 칠레식 쇠고기 파이’, ‘연어 무스’ 등의 칠레 요리를 함께 맛 보면서 이국적이고 풍부한 맛과 향의 칠레 음식 문화를 즐겼다. 

 

이번에 칠레와인협회가 소개한 와인은 꼬얌 2010(Coyam 2010), 아우터 리미츠 쇼비뇽 블랑 2011(Outer Limits Sauvignon Blanc 2011), 아우터 리미츠 CGM 2010(Outer Limits Carignan/Grenache/Mourvedre 2010), G7 레제르바 샤도네 2011(G7 Reserva Chardonnay 2011), G7 레제르바 까베르네 쇼비뇽 2012(G7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12), 까르타 비에야 까르메네르 2012(Carta Vieja Carmenere 2012) 총 6종으로, 크리스마스, 연말파티 등의 특별한 순간과 일상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들로 구성되었다.

베르나르도 포그트(Bernardo Vogt) 칠레와인협회의 아시아 지역 담당관은 “칠레 와인은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으로 지난 몇 년 동안 칠레 와인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칠레와인협회 홈페이지(http://www.winesofchile.org) 또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inesOfChile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키즈맘 김예랑 기자 ]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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