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에 최대 초속 18m의 바람이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면서 이날 오전 현재 인천∼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운항관리실의 한 관계자는 "인천∼제주도 항로도 상황에 따라 오후에 통제할 수 있다"며 선사에 문의하고서 선착장에 나오라고 이용객에게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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