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한일관계 경색에 대해 대다수 네티즌들은 일본의 잘못이 크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한경 라이브폴(http://www.hankyung.com/poll/)을 통해 '한일 관계 경색의 책임은 어느 나라에 있다고 봅니까'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2865명 중 1566명(54.7%)이 '전적으로 일본의 잘못이다'고 답했다.
'일본쪽 책임이 크다'고 응답한 사람은 870명(30.4%)이었다. '양국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337명(11.8%)과 '한국쪽 책임이 크다'고 답한 사람 92명(3.2%) 순이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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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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