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수사를 보면서 결국 엄정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검찰 수사는 재판에 가서 그대로 유·무죄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 결국 엄정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도 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부정하고 특검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민주당의 특검 주장이 당파적이고 근거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엄정한 수사 결과를 접하고도 민주당이 계속 특검을 주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특별한 정쟁 거리를 만들어 고집하려 한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검찰이 2차로 변경한 공소장 내용과 관련해 "(1차 변경 공소장에서 제시된) 5만5000여 건 중 2만8317건을 제외한 성명 미상의 것들을 재배열시켰다"면서 "국정원 직원이 한 2만8317건의 선거 관련 정치 개입 글이 자동 프로그램 장치인 봇(bot)을 통해 흩뿌려진 게 124만 건에 달한다는 공소장"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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