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꿈을 향해 달린 청년들, 장애를 넘어서다

입력 2013-11-21 14:04  


2013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연수보고대회 열려

해마다 6대륙을 방문해온 장애청년드림팀이 아홉번째 연수보고대회를 연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와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외교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 및 지원하는 ‘2013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9기 장애청년드림팀)’ 연수보고대회는 11월 22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그린토피아 펜션에서 열린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청년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43개국 545여 명의 참가자가 6대륙을 밟으며 장애를 딛고 일어섰으며, 그 누구보다 훌륭하게 한국 청년의 열정을 세계에 알려 왔다.

올해 장애청년드림팀은 5개국 6팀, 총 65명이 약 8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오리엔테이션, 팀별세미나, 국내캠프 등의 꾸준한 연수 과정을 거쳐 경험을 쌓았다. 그 결과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독일, 볼리비아, 케냐, 탄자니아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보고대회에서는 결과보고와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돌아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의 모습들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위해 100분 토론 등의 기회가 마련돼 있다.

첫째날 행사에서는 연수 보고와 함께 벅찬 여정을 함께한 장애청년드림팀을 독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수결과물 공유와 더불어 격려사와 우수 선발팀 시상식 및 수료증이 전달된다.

올해로 아홉 번째 기수인 장애청년드림팀은 연수보고대회 이후 12월달에 스스로 기획한 봉사활동에 떠날 예정으로, 우리 사회에 더욱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그 후 9기 참가자들은 2015년부터 드림팀에 참가했던 선배 기수의 모임인 드림홀릭으로 활동하면서 올해의 뜻깊었던 경험, 연수 노하우 등을 후배 기수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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