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증시 급락으로 부진… 상위권 '선방'

입력 2013-11-21 15:53   수정 2013-11-21 17:27

[ 이하나 기자 ] 21일 국내 증시 급락에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고배를 마셨다. 참가자 10명 중 7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떨어졌고 나머지는 소폭 수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 하락, 1990선으로 밀려났으며 코스닥 역시 50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상위권 참가자들은 소폭이나마 수익을 챙기면서 급락장에서 선방했다.

1, 2위를 달리고 있는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0.03%포인트)과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0.17%포인트)도 전날보다 소폭 수익을 개선시켰다. 두 참가자의 누적수익률은 각각 31.33%, 27.79%.

특히 유 과장은 동부하이텍(-1.31%)과 새내기주인 신송홀딩스(-7.34%)를 전량 매도해 20여만 원의 수익을 일단 챙겼다. 또 한솔홈데코(-0.86%)가 낙폭을 키우자 추가 매수했다.

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0.36%)도 활발한 매매거래를 펼치며 누적손실을 일부 만회했다. 이날 새로 담은 나노엔텍(6.19%)과 아세아(1.31%)가 오른 게 주효했다. 조 차장은 삼진(-1.92%)을 전량 손절매해 손실을 400여만원으로 막았다. 누적 손실률은 13.36%로 다소 줄었다.

반면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은 2.38%포인트 손실 입었다. 보유 종목 중 국보디자인(1.44%) 을 제외한 파세코(-4.53%), LS(-2.69%), 동부로봇(-2.48%), 동국S&C(-1.31%) 등 전 보유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누적 수익률은 12.71%로 미끄러졌다.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도 1%가 넘는 손실을 봤다. 순위도 9위로 두 단계 밀렸다. 보유 종목 중 AJ렌터카(2.71%) 상승에도 다원시스(-2.68%), 에이씨티(-0.69) 등이 떨어졌기 때문.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과장도 1%대 손실을 입었다. 액토즈소프트(-1.85%), 에이블씨엔씨(-2.27%) 등에 발목을 잡혔다. 누적손실률은 17.73%.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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