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최영완 남편 손남목의 가부장적인 태도에 ‘눈물 폭발’
배우 최영완이 집안일에 무관심한 남편 손남목 때문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11월2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남편 스쿨’에는 배우 최영완과 공연연출가 손남목 부부의 평소 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최영완은 남편 손남목의 시종일관 가부장적인 태도에 지쳐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남목은 아침밥을 거나하게 차린 아내 최영완에게 “전은 없냐” “집 밥 때문에 당신과 결혼한 것 아니냐” “물을 가져오라”는 등의 발언을 서스럼없이 해 심기를 건드렸다.
이어 일주일간 지방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최영완에게 손남목은 마중은 커녕 집안 소파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 이에 참지못하고 최영완이 눈물을 보인 것.
인터뷰 중 최영완은 “‘자기야 왔어’ ‘고생했어’라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오자마자 할 일이 태산”이라며 “차라리 혼자 살았으면”이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영완의 남편 손남목은 대학로에 소극장을 5개 보유한 극단 두레의 대표다. ‘마술가게’, ‘산불’,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등 대학로에서 다수의 연극을 제작‧연출했다. (사진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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