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송 임신, 소식 접한 구준엽 진심 어린 감격 "정말 정말 축하한다”
가수 구준엽이 클론 멤버 강원래와 김송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접하고 진심어린 축하를 건넸다.
11월25일 김송-강원래의 소속사 관계자는 “강원래와 김송이 시험관 수정에 성공했다”며 “현재 김송은 임신 10주 차”라고 밝혔다.
김송의 임신은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한 지난 2000년 이후부터 계속해서 시도돼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두 사람은 그간 7차례 시험관 수정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7전8기의 고생 끝에 마침내 임신에 성공한 것.
이로써 강원래 김송 부부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더없이 넘치는 선물 받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구준엽은 11월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친구 강원래 김송 부부가 드디어 아기가 생겼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세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축하한다 강원래 김송”이라는 글을 올렸다.
인기그룹 클론의 멤버로 1990년대를 강원래와 함께 호령했던 구준엽이니만큼 그 김송 임신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 올 것.
‘김송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송 임신, 구준엽도 감격한 듯” “김송 임신, 축하해요” “김송 임신, 내가 눈물이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준엽과 강원래는 1996년 댄스 듀오 클론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클론은 ‘꿍따리 샤바라’ ‘도시탈출’ ‘초련’ ‘돌아와’ ‘월드컵 송’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사진출처: Wst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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