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31분 현재 경창산업은 전날보다 1000원(10.53%) 오른 1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1만8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창산업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99%와 232% 증가한 1320억원과 37억원을 기록해 부품사 중 유일하게 3분기 실적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납품 제품의 작업공정 범위가 증가하면서 평균단가와 판매량이 모두 증가했다"며 "이날 급등에도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 2014년은 5.6배"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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