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김구라도 인정한 '대세'…국민 여동생 낙점

입력 2013-11-29 17:11  


추사랑

이중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대세로 인정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종합편성채널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아이유&수지 뒤를 이을 차세대 국민 여동생은 누구?'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국민여동생 차세대 주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김구라는 "동현이하고 벌써 두 작품 하지 않았습니까. 유정이"라며 김유정을 언급했다.

강용석은 김소현을 추천했고, 허지웅은 "제가 장담합니다. 이 친구는 커서 큰 배우 됩니다"라며 김새론을 언급했다.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얼린 송종국의 딸 지아에 이어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활약을 보인 갈소원 등 갈수록 연령대가 낮은 인물이 거론됐다.

이때 김구라는 "그럼 추사랑까지 내려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대세로 인정받은 것. 다른 출연진들 역시 "추사랑이 대세다", "정말 귀엽더라"라며 동의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요즘은 추사랑이 대세", "추사랑 정말 귀엽다", "추사랑 산토끼 부르는 것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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