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현대모비스 新 친 환경차 공급업체로 선정

입력 2013-12-04 11:27  

[ 이하나 기자 ] 삼화콘덴서공업은 현대모비스의 차기 친환경(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전용차종 모델에 적용할 부품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DC-LINK커패시터는 인버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DC전력(교류전기)과 AC전력(직류전기)이 상호 원활히 교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삼화콘덴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친환경 자동차용 콘덴서 판매에 돌입해 2015년 국내에서만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 차종 개발은 완성차 업체와 초기 공동 연구개발이 필요한 만큼 시장 진입장벽이 높다"며 "이번 공급업체 선정은 그 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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