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보건의료기술 대통령상'

입력 2013-12-05 21:29   수정 2013-12-06 04:23

[ 김형호 기자 ]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사진)이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일양약품의 중앙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 사장은 국산 14호 신약인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놀텍’과 아시아 최초의 백혈병치료제 ‘슈펙트’(18호) 등 신약을 잇따라 개발했다. 각종 변종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차세대 항바이러스제’ 연구 개발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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