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중국 대기오염 심화 수혜 기대"-신한

입력 2013-12-06 07:23  

[ 강지연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6일 코웨이에 대해 중국 대기 오염 심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는 중국 시장에서 2015년까지 필립스와 공기청정기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며 "중국의 대기 오염이 심화되면서 공기청정기 수출 물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올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전체 매출에서 공기청정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 6%에서 2015년 15~20%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수익성 개선 효과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제습기 등으로 국내 렌탈 제품군도 다변화 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2.9% 늘어난 3756억원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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