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 업 대디 콘서트’는 불의의 사고로 신체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들을 돕기 위한 행사다.
‘스탠드업 커뮤니티’(http://www.standup.ijesus.net)가 주최하고, 음악 전공자들과 자원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재능 기부 의사를 밝힌 지원자들은 아버지들을 격려하는 곡을 제작하고 연주, 녹음 및 당일 행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준비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는 청담동 드림스퀘어에서 열리며, 김승훈, 박경준, 박경태, 정지선, 해오른 누리 등 CCM 가수들과 재능 기부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신체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장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이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지저스팡 페이스북(스탠드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