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SK하이닉스, 애플 모멘텀 부각될 것"-현대

입력 2013-12-09 07:21  

[ 한민수 기자 ] 현대증권은 9일 애플 부품주들이 내년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선호주로는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이노텍 실리콘웍스 아바텍 이라이콤 등을 꼽았다.

김동원 연구원은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4G 서비스와 아이폰5S, 5C를 동시에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애플은 내년 1분기부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애플은 지난 9월 일본 최대 이통사 NTT도코모와 함께 아이폰 신제품 판매를 시작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기존 3위에서 10월 1위로 상승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내년 1월부터 중국 차이나모바일에 아이폰 공급이 본격 시작되고, 아이패드에어가 판매호조를 나타내는 가운데 아이패드미니2 출시 효과가 1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애플 모멘텀(상승동력) 부각으로 관련 부품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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