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신송홀딩스는 신송그룹의 실질적인 지배력을 보유한 최상위 지배회사로 소재사업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식품사업에서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비중 증가 및 곡물사업에서의 쌀 낙찰율 상승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들이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는 시기에는 자회사들의 순자산가치는 보다 보수적이면서 객관적인 지표”라며 “자회사들의 순자산가치 합을 반영한 주당 NAV는 1만5513원으로 현재 주가수준 보다 현저하게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부동산 임대업으로부터 유동성을 확보하고, 소재, 식품, 곡물사업 등에서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게 되면 신송홀딩스 주가도 저평가 국면을 탈피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카사노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