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의상 논란'
[연예팀] 김연아가 의상 논란 관련 “의상은 중요치 않다. 대회가 가장 중요하다”며 입을 열었다.
김연아는 12월9일 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 공개한 쇼트 프로그램 'Send in the Clowns(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의상이 공개되며 대회 시작 전부터 대중들에게 큰 반발심을 샀다. 일부 팬들은 의상 디자이너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까지 게재하는 등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의상은 중요하지 않다. 대회가 가장 중요하다"며 의상에 너무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될 듯하다”라고 의사를 밝히며 대인배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연아 의상 논란 발언’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의상 논란, 역시 사고 자체가 다르다” “김연아 의상 논란, 괜히 최고가 아니네” “김연아 의상 논란, 올림픽에서 집중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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