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입 정시가이드] 서강대,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 가중치 달라

입력 2013-12-12 06:58  

[ 강현우 기자 ]
서강대는 2014학년도 정시 모집 ‘나’군에서 학생들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다. 5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을 기준으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 사회탐구 2과목을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B형, 과학탐구 2과목이다.

전형 방법은 다단계 방식이다.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1유형에서 수능 4개 지정 영역 합산 성적 순으로 모집단위별 인원의 70%를 우선선발한다. 1유형 우선선발 합격자를 추려낸 다음 남은 인원을 대상으로 2유형을 적용해 나머지 30%를 뽑는다. 수능 4개 지정 영역 성적을 75%, 학생부를 25% 반영한 합산 성적 순이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되,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도 사탐 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해 선택 반영한다.

수능성적 반영 방법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탐구영역은 백분위 환산 자체 변환점수를 기준으로 반영한다. 자체 변환점수는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oga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서강대 입학처장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 영역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해당 모집단위의 영역별 가중치를 꼼꼼하게 살펴서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인문·사회계열(경제·경영 제외)은 국어 B형 27.5%, 수학 A형 30%, 영어 B형 32.5%, 탐구영역 10%를 반영한다. 경제·경영학부는 국어 B형 25%, 수학 A형 32.5%, 영어 B형 32.5%, 탐구영역 10%를 적용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A형 17.5%, 수학 B형 32.5%, 영어 B형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일반전형 일반선발에선 학생부 성적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다만 교과 영역은 3학년 2학기까지 이수한 모든 과목 중 영역별로 성적이 우수한 상위 2과목씩 학년·학기 구분 없이 각각 선택해 총 8과목만 반영한다. 비교과영역은 출석·결석과 봉사활동만 본다.

일반전형 이외에 사회통합, 농·어촌학생, 특성화(전문계)고 졸업자, 특수교육 대상자,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 등 다양한 전형이 있다. 정시모집 전형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나 전화(02-705-8621)를 활용하면 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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