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더 캠핑아웃도어쇼] 겨울캠핑 대비... "아웃도어·캠핑용품 저렴하게 장만하세요"

입력 2013-12-12 14:45  

15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2전시장에서
아웃도어의류·캠핑용품 50∼60% 특가이벤트



'2013 더 캠핑아웃도어쇼'가 1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2전시장 7A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평소 높은 가격 때문에 쉽게 구매하지 못했던 각종 아웃도어 의류와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다운자켓, 텐트, 스토브, 침낭 등 등산, 캠핑 등 겨울철 야외활동에 필요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 마운틴이큅먼트, 구스아웃도어 등... 최대 50% 특가이벤트
캠핑용품 및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운틴이큅먼트(태산레저)는 이번 박람회에서 텐트 등 캠핑용품과 다운자켓, 등산화 등을 최대 50∼6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썬더버드텐트와 엠파이어텐트, 뉴갤럭시텐트를 시중가의 절반인 93만5000원, 91만원, 62만4000원에 각각 내놓았다. 정가 147만원인 캐슬타운텐트는 정가의 60%인 58만8000원에, 데카스타텐트는 110만6000원이다. 이 밖에 오보즈 등산화(정가 26∼39만원대)와 오토캠핑용 테이블(정가 9∼11만원대) 등 캠핑소품도 50% 특가에 제공한다.

캠핑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구스아웃도어는 박람회 현장에서 기존 판매가보다 20∼50% 저렴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리털침낭과 알파인텐트(2∼3인용)을 기존 가격의 절반인 20만원에, 등산 및 캠핑용 배낭은 60% 저렴한 10∼20만원대에 제공한다.

스타스포츠 브랜드로 잘 알려진 신신상사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테미'를 정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아울렛관은 나이키, 아디다스, 코오롱엑티브, 르까프, 케이스위스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내놓았다.

● 글램핑 전용 '인디언텐트' 눈길
최근 새로운 캠핑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글램핑(Glamping) 관련 제품도 볼 수 있다. 글램핑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장비, 연료, 먹거리 등을 갖춘 캠핑의 형태다. 북미, 유럽 등지에서는 부유층의 여가 트랜드 가운데 하나다. 국내에서는 고가의 캠핑용품 구입이 부담스러운 초보 캠핑족과 캠핑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겨울캠핑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티피코리아(회장 한성호)는 이번 박람회에 침대, 테이블, 화로 등 가구와 액세서리를 갖춘 특수 캔버스(Canvas) 재질의 인디언 텐트 2동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 매일 선착순 100명... 미니호야등 등 경품제공
개장시간에 맞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물티슈를 무료로 제공하고 유료입장객 선착순 100명에게 미니호야등(12,13일), 스포츠양말(14,15일)을 무료로 준다. 관람객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품 응모이벤트는 LED TV(46인치), 텐트, 다운자켓 등 3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15일 주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2000원이다. 행사 홈페이지(www.campingoutdoorshow.com)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캔고루 앱(App)을 다운받아 '캠핑아웃도어쇼' 무료관람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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