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시상식에 나타난 여배우들은 저마다 촉촉하고 화사한 입술을 자랑한다. 핑크, 레드, 코랄 등 피부톤과 어울리는 립컬러를 선택해 드레스와 더불어 그들을 한층 빛나게 한다.
브라운관에 얼굴을 드러내는 배우이기 때문에 ‘관리’에 많은 공을 들이겠지만 그들은 일상 생활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습관처럼 뷰티케어를 하고 이러한 것들이 하나 둘 모여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예쁜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고 싶지만 하얀 각질과 립스틱이 입술 위에서 뭉친 모습을 상상하면 그저 끔찍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해서 겨울 내내 투명 립밤만 바르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
곧이어 다가올 동창회와 파티 등 각종 연말모임에 발색력 좋은 립스틱은 물론, 쉬머한 립글로즈까지 바를 수 있도록 촉촉한 립 관리에 돌입해보자.
TIP1 수분크림과 천연 팩을 활용한 각질관리
평소 사용하는 수분크림과 율무가루를 1:1로 섞어 입술위에 올려두고 랩을 씌우면 천연 각질제거제가 된다. 5분정도 기다렸다가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 불필요한 각질들이 떨어져 부드러운 입술을 확인할 수 있다.
모델 강승현은 On Style ‘겟잇뷰티’에 출연해 자신만의 입술관리 방법을 설명한 적이 있다. 그가 공개한 방법은 바로 리치한 수분크림. 수분크림을 덜어 입술위에 얹고 5분정도 기다렸다가 면봉으로 표면을 긁어내면 각질들이 부드럽게 제거된다. 이후 다시 수분크림을 듬뿍 얹어두면 다음날 립스틱을 발라도 무리가 없다.
TIP2 스킨로션은 입술까지 촉촉하게
스킨과 로션을 바를 때 입술은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있다. 화장솜에 토너를 덜어 얼굴을 닦아낸다면 입술도 함께 닦아 내도록 하자. 데일리 각질 케어는 부드러운 입술을 만드는 1등 공신이다.
이미 트고 갈라진 입술이라면 입술전용 연고를 미리 발라두는 것이 좋고 트기 전 이라면 아이크림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아이크림에는 피부에 안좋은 미네랄오일, 파라벤, 벤조페논 등을 첨가하지 않아 예민한 입술에 발라도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다.
TIP3 입술관리에 도움을 주는 똑똑한 제품 살펴보기
브릴리언트 러브하트 립 3단계는 평소 자주 트고 갈라지는 입술을 위한 최적의 뷰티 케어를 제공한다. 립 마스크, 립 패치, 립 에센스로 나뉘어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고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브릴리언트 러브하트 시스템 1단계-립 마스크
입술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과 미네랄을 공급하여 매끄러운 입술을 완성한다. 고마쥐 타입의 부드러운 크림제형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고 미네랄, 단백질, 비타민을 다량 함유한 마카다미아씨 오일 성분이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를 회복시킨다.
우리에게 각질제거 성분으로 잘 알려진 AHA 성분은 묵은 각질을 녹여내는 데 효과적이다. 도포후 1~2분정도 후에 원을 그리며 문지르면 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이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브릴리언트 러브하트 시스템 2단계-립 겔 패치
하이드로 겔 제형으로 밀착력이 높고 보습효과가 뛰어난 입술전용 팩이다. 입술이 유독 건조하다고 느끼는 날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복숭아와 블루베리 추출물이 거친 입술에 유연성을 부여한다. 립마스크를 사용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 입술 위에 얹어주면 한층 부드러워진 입술을 확인할 수 있다.
브릴리언트 러브하트 시스템 3단계-립 에센스
에센스 타입으로 가볍게 발리면서 건강한 입술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미 손상된 피부에 보호막을 손상하고 즉각적으로 갈라진 입술을 회복시킨다. 립 에센스이지만 컬러 체인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 이미 뷰티 피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해 따로 틴트를 바르지 않아도 되고 보습 성분은 반짝거리는 윤기를연출한다.
(사진출처: 브릴리언트, On Style ‘겟잇뷰티’ 방송캡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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