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유재석이 2세계획을 털어놨다.
12월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인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함께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휘재는 절친 유재석을 바라보며 “압구정 쪽 정보원에게 들은 바 유재석의 2세계획이 들린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실제 2세계획 중임을 인정한 뒤 “하루는 정형돈이 와서 ‘축하합니다, 형님 2세 계획 중이라고 들었습니다’라고 하더라”라는 말을 덧붙이며 이휘재의 정보력으로 인해 당황스러웠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후 공개한 적 없는 유재석의 2세계획을 알고 있던 이휘재로 인해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이러한 유재석 2세계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지호 동생 생기는 건가?” “유재석 2세 계획? 이번엔 딸이었으면” “유재석 2세계획, 이러다 슈퍼맨 나오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7월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지호 군을 두고 있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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