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형 사유리 첫만남 예능같아 "우결하면 대박 재미 터뜨릴 듯"

입력 2013-12-15 15:26  


'양평이형 사유리'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양평이형(하세가와 요헤이)이 사유리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양평이형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고 보니 어제 지나가면서 사유리 씨를 봤다. 처음인데 살짝 놀라면서 인사를 했다. '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아니 왜 '콘니치와'로 안 했지? 서로"라는 글을 남겼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양평이형과 사유리는 모두 일본 출신. 그러나 일본인임에도 첫만남에 한국어로 인사를 나눈 점이 눈에 띈다.

양평 사유리 첫 만남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평이형 사유리 은근 잘 어울린다", "양평이형 사유리 우결하면 대박일 듯", "양평이형 사유리 둘이 만나면 진짜 웃기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평이형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쓸친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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