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배우 전지현이 결혼 등 신상의 변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전지현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오충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의 연기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전지현은 "30대, 나이가 주는 사회적 인식이 나 스스로를 그렇게 만들기도 하고 나이가 들고 성숙해지면서 때에 맞춰 결혼도 하게 됐다. 여러가지 변화로 인해 '나는 어른이구나', '여유가 있어야 되구나'라는 느낌을 받으면서 내가 맞춰가는 것 같다. 그런 것들이 연기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도둑들' '베를린'도 역할 차이가 컸다. 어떻게 보면 할 수 있다는 자심감에서 많은 것들을 이뤄낸 것 같다"면서 "지금은 일에 집중 할 수 있는 시기이다. 제가 하고 싶은 배역에 대해 올인 할 수 있는 때가 아닌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극명하게 드러나 관객들이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첫 방송.

한경닷컴 김현진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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