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호떡, 월매출 4500만원 '대박' 비결은

입력 2013-12-18 19:14  

인사동에서 유명 맛집 '삼청동 호떡'이 겨울철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쩐의 법칙 코너에 소개된 '삼청동 호떡' 가게는 하루 1000개 이상의 호떡이 팔려나간다.

서울 종로구 화동에 위치한 삼청동 호떡집은 꿀호떡과 야채호떡 두가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1000원, 월 매출이 4500만 원에 달하는 대박 집의 비결은 뭘까? 일반 호떡과는 다르게 파프리카, 양파, 고추 등 각종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넣었으며, 소스까지 찍어먹는 것이 차별화 된 점이다.

조영준 사장은 대기업 사원 출신이다. 벤처 사업을 시작했다가 선배의 배신으로 몽땅 모아둔 돈을 날렸던 그는 삼청동에 작은 가게를 얻었고, 수개월간 호떡 반죽을 완성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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