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병원전용 화장품 '아토시스' 시장 출시

입력 2013-12-19 09:27  

[ 김다운 기자 ] 현대아이비티는 서울시내 일부 종합병원 내에서 아토피성 피부질환자에게 판매하던 메디컬화장품 'ATOSIS'를 내년 1월부터 국내 및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메디컬화장품 'ATOSIS'는 현대아이비티의 모회사인 이화여자대학교 바이오벤처인 씨앤팜이 2008년 개발한 제품이다. 그동안 이대종합병원, 서울의료원, 백병원 등 선정된 소수의 종합병원에서 메디칼화장품으로 판매해 왔다.

현대아이비티는 씨앤팜과 공동으로 2년 동안 메디컬화장품 'ATOSIS'를 글로벌제품화를 위해 연구 개발에 집중한 결과 기존 제품의 효능을 뛰어넘는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새로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국내 및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메디칼화장품 'ATOSIS'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전문의들이 면역성 피부질환이나 피부 가려움증에 다량의 비타민C를 장기 복용하기를 권한다는 것에 착안해, 피부에 바르면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순수비타민C가 피부에 공급되는 자사의 비타민C 신물질을 활용하여 제품화한 것이다.

이 제품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으로 가려움증에 효과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가려울 때마다 수시로 'ATOSIS' 파우더 약간을 물에 적셔 해당 부위에 바르면 되어 사용이 간편하고, 약이 아닌 비타민C를 이용한 것이어서 안전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최근 모회사인 씨앤팜으로부터 'ATOSIS' 기술이전을 마무리하고 이미 생산에 착수하였고, 내년 1월부터 국내외 유통채널을 통하여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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