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부복부터 언더웨어까지…’ 특별한 ‘크리스마스’ 미시 스타일링

입력 2013-12-19 10:52  


[패션팀] 12월25일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요즘, 거리 곳곳에는 특별한 성탄절을 즐기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스페셜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것은 결혼한 미시들도 마찬가지. D라인 임산부부터 미시들까지 남편 혹은 지인들과 달콤한 25일을 계획 중이라면 스타일부터 신경 써보자. 특히 임산부라면 박시하고 촌스러운 임부복 대신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임부복으로 색다른 기분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파티 혹은 모임에 적합한 스타일링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언더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팁을 모아봤다. 누구보다 돋보이는 미시가 되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 평범한 임부복 NO! 특별한 크리스마스룩


그동안 점점 불러오는 배 때문에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하지 못한 임산부라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특별한 룩을 완성해보자.

D라인을 가리는 것보다 당당히 드러내는 것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몸매가 부각되는 슬림핏의 원피스는 세련된 임부복을 연출할 수 있다. H라인보다는 허리 라인부터 플레어지는 것이 좀 더 여성스러움을 더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는 레드나 로얄블루, 버건디 컬러 아이템을 선택, 톡톡 튀는 룩을 스타일링하는 것도 한 방법. 여기에 힙을 덮는 퍼 베스트 혹은 재킷을 매치하면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럭셔리하고 우아한 미시룩


워킹맘부터 육아에 지친 전업주부까지 성탄절 하루만큼은 럭셔리하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나를 발견해보자.

크리스마스때 지인들과의 모임이나 남편과 둘만의 저녁 식사를 계획 중이라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페미닌룩이 제격이다. 심플한 A라인 스커트 혹은 원피스에 풍성한 실루엣의 퍼 아우터를 더하면 그 자체만으로 감각적인 스페셜룩이 완성된다.

트렌디한 느낌을 더하려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베이직한 코트에 퍼워머로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거나 볼드한 액세서리를 여러겹 레이어드하는 것도 매력적인 룩이 된다.

>>> 크리스마스, 특별한 언더웨어로 기분 UP


일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만큼 언더웨어 역시 평소보다는 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섹시하면서 매혹적인 언더웨어는 기분은 물론 자신감까지 높여줄 수 있다. 이때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화려한 프린트와 컬러를 믹스한 디자인을 추천한다. 레오파드, 지브라 등 애니멀 프린트 언더웨어는 스페셜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또한 레이스 디자인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브라 전체가 블랙 레이스로 된 디자인은 시스루룩으로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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