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주름개선 화장품 '세계일류상품' 인증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출시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콜마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수여식’에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은 ‘이데베논 안정화 및 피부침투 향상 기술’이다. 차세대 항산화.항노화 활성성분인 이데베논은 기존 성분보다 주름 개선 효과가 3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화 한국콜마 수석연구원은 “피부 구성 성분인 인지질,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로 구성된 나노캡슐 속에 이데베논 성분을 고농축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피부에 침투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피부에서 머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의 이데베논 안정화 및 피부침투 향상 기술은 4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보건신기술(NET) 인증도 획득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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