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회는 ’13년도 u-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 주관기관, 사업자뿐만 아니라 u-서비스 우수 성공사례를 도입·확산하고자 하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u-서비스 지원 사업은 생활밀착형 서비스, 선제적 재난대응, 환경오염 대응, 업무효율화, 사회기반시설 관리, 맞춤형 복지서비스 분야에 첨단 IT를 적용하여 국가 현안을 해결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08년부터 ‘12년까지 총 74개 과제(577여 억 원)가 수행되었으며, 올해에는‘13년 5월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부3.0 핵심과제로 지정되어 9개 과제(국비 75억원)를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13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확산하는데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안전행정부 장관표창(개인 부문 13개, 우수기관 6개)과 함께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제주특별자치도)등 5개 우수과제에 대한 구축 사례 및 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관련 법제도 마련을 통해 양돈 가축분뇨의 배출·수집·운반·처리 전 과정이 자동화된 관리 체계 및 운반 차량의 위치 추적·중량 모니터링을 통해 가축분뇨 불법투기에 의한 환경오염을 저감(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10% 저감)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하나의 예로‘급경사지 통합관리시스템’은 붕괴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에 첨단 센서를 적용하여 붕괴 징후 감지시 주민 대피 등이 가능하도록 상시 계측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u-서비스 지원사업은 국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첨단 IT 활용의 성공적 예인만큼, 앞으로 국민들이 보다 더 u-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하여 정부 정책의 창조적 효율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앞으로도 사회 안전, 정부3.0 분야에 집중하여 국가현안 해결, 국민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u-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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