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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화보, 절제된 남성미에 女心 술렁~ ‘쓰레기 맞아?’

입력 2013-12-21 21:13  


[연예팀] 카리스마와 섹시한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배우 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현재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는 이번 화보에서 절제된 남성미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정우는 벨 에포크의 시대 풍조를 반영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실루엣의 에드워디안 룩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을 뿐 아니라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응답하라 1994’ 제작진들의 연출력과 아이디어에 감탄했다”며 “대본을 보면서 감독과 작가들이 자신뿐 아니라 모든 배우들을 철저히 연구한 것 같다. 맞춤옷을 입은 것 같은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우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아는 그 쓰레기 맞아?” “정우 화보, 그저 멋지단 말 밖에…” “정우 화보, 매력 넘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심함과 자상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인기 몰이 중인 그의 인터뷰와 화보는 바자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벨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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