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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충주기업도시, 평택~제천 고속道 타면 서울접근 '굿'

입력 2013-12-23 06:58   수정 2013-12-23 17:40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 참조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인 충주기업도시는 산업용지 분양률이 80%를 넘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하이브리드 모터사이클 제조회사인 NK모터스와 충주기업도시 제2공장 신설 약정이 이뤄지면서 분양률이 81%로 올라섰다. 방향제 생산·유통업체인 아로마무역도 최근 2016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했다. HL그린파워, 포스코ICT, 코오롱생명과학, 롯데칠성음료 등 대기업들은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다.

충주기업도시가 이처럼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게 된 까닭은 우수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노동력, 저렴한 분양가 등의 장점 때문이다. 충주기업도시는 국토의 중심에 있는 데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까지 1시간대에 닿을 수 있어 수도권의 산업단지와 차이가 없다는 평가다.

교통여건은 날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 평택과 충북 제천을 연결하는 평택~제천 고속도로의 음성~충주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한층 나아졌다. 중부고속도로에서 충주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1시간가량 걸렸으나 현재는 절반인 30분 이내로 단축됐다. 충북 충주시 노은~북충주IC간 2차선 도로가 2016년까지 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신니~노은ㆍ가금~칠금(2014년 3월 완공 예정), 북충주IC~가금(2014년 5월 완공 예정)을 잇는 4차로 순환도로가 연결돼 충주 도심권과 외곽 간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산업인력 확보가 쉬운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기업도시 내 8330여가구(계획인구 2만910명)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충분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충주도심과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산학클러스터를 구축한 것도 눈에 띈다. 주변의 한국교통대(옛 충주대와 한국철도대 통합명칭), 세명대 등과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어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충주기업도시는 현재 남아 있는 산업용지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40만원대로 수도권에 비해 크게 저렴하다. 신규 계약분에 한해 분양대금을 일시에 납부하면 4.9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1544-8962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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