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하는 품질 검증(밸리데이션)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써 홍콩 BALS로의 제품 수출을 위한 단계다. 홍콩 현지에서 한국에서 제조된 의약품인 셀그램의 품질과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홍콩에서도 그대로 재현되는지 검증하는 여러가지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되기 전 파미셀은 김현수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홍콩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셀그램'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셀그램 수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김현수 대표는 "이번 연수는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홍콩 현지 의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진행하는 것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셀그램의 수출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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