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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장가 온 '시진핑 따오기'

입력 2013-12-23 21:09   수정 2013-12-24 04:52

창녕군, 中서 2마리 기증받아


[ 김주완 기자 ] 환경부는 중국 정부가 기증한 수컷 따오기 2마리(사진)가 경남 창녕 우포늪에 도착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났을 때 중국 측이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따오기는 국제적 멸종 위기종으로 한·중·일 등 동아시아 생물다양성 복원의 대표종이다. 이번에 수컷 2마리 도입으로 국내 따오기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고 개체 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들여온 따오기는 2010년생으로 우포 따오기 분산번식장에서 21일간 검역을 받은 뒤 내년 1월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에서 새 신부를 맞이할 예정이다. 따오기는 일부일처제의 습성을 가진 조류로 내년 초 짝짓기에 성공하면 4~5월께 새끼를 낳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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