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개혁특위, 오늘 합의안 의결 시도

입력 2013-12-24 07:28  

국회 국정원 개혁특위는 24일 여야 간사 회의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국정원 개혁에 대한 여야 합의안에 대한 의결을 시도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간사인 김재원, 문병호 의원은 전날 단일안 도출을 위해 회의를 진행했으나 의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으며 이날 오전 간사 회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합의안이 도출되면 특위는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양측이 모든 쟁점에서 확연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단일안 도출 과정에서 극심한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국회 정보위원회를 상설 단독상임위로 만들고 국정원이 예산 상세 내용까지 보고하도록 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지나친 통제가 안보활동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사이버심리전과 정부기관에 대한 정보관(IO)의 상시출입제도, 내부고발자 신분보장 법제화 등에도 여야의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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