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 화려하지만 쓸쓸한 여배우로 변신

입력 2013-12-24 11:24  


[연예팀] 가수 손담비의 디지털싱글 ‘레드 캔들(Red Candle)’의 뮤직비디오가 12월24일 정오 플레디스 유투브 공식채널과 공식 SNS 및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12월20일 공개됐던 티저 영상에서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레드 캔들 뮤직비디오는 화려하지만 쓸쓸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여배우의 인생을 짧은 연극처럼 구성되어 있다. 여배우의 화려한 모습과 그 뒤에 숨겨진 쓸쓸함과 허무함을 독특한 영상미로 담아냈다.

손담비는 직접 여배우로 출연하여 외출을 마치고 돌아와 혼자 남겨진 드레스룸에서의 쓸쓸함을 보여주었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가 부담스럽고 관심이 두려운 감정을 현대무용을 통해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12월23일 음원을 선보인 손담비는 2014년 활동계획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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