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e스포츠 꿈의 구장, '넥슨 아레나' 현장 보니

입력 2013-12-28 14:47   수정 2013-12-28 14:57

<p>'넥슨 아레나'로 넥슨이 e스포츠의 명가로 높은 도약을 꿈꾼다.</p> <p>계사년의 뱀띠가 노루꼬리만큼 남은 12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W타워에서 한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만든 '넥슨 아레나' 경기장이 화려하게 개관했다.</p> <p>이날 행사에서는 김태환 넥슨 부사장과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SPOTV GAMES를 운영하는 이재명 라우드 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p> <p>행사는 김태환 부사장과 전병헌 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업무 협약식과 핸드 프린팅으로 진행되었다.</p> <p>각자의 손을 꾹 눌러 손자국을 남기는 모습을 통해 '넥슨 아레나'에 대한 남다른 기대와 설렘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넥슨 아레나'가 e스포츠의 부흥과 더 높은 도약을 이루는데 중요한 열쇠로 작용하는 만큼, 열쇠를 이용한 세리머니도 있었다.
</p> <p> 이어 김태환 부사장이 직접 '넥슨 아레나'의 가치와 운영계획 대해 '역동, 기회, 대관'이라는 세 키워드로 설명을 하기도 했다.</p> <p>그는 '이곳에서 역동적으로 경기를 생동감넘치게 볼 수 있으며, 프로든 아마추어든, 넥슨의 게임이든 다른 회사의 게임이든 상관없이 모두에게 똑같이 기회를 줄 것이다. 리그가 진행되지 않을 때에는 자유롭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열어둘 것이다'고 전했다.
</p> <p>마지막으로 '피파온라인3'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기도 했다. 전병헌 회장과 김태환 부사장, 이재명 대표가 한팀이 되고,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쳤다. 전병헌 회장이 마지막 골을 넣어 각본없는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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