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과징금 폭탄' 통신주…주가 엇갈려

입력 2013-12-30 09:19  

[ 이하나 기자 ]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이통통신 3사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3500원(1.54%) 뛴 23만1000원을 기록했다. 3거래일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LG유플러스는 6만3900원으로 0.16% 상승세다. 반면 KT(-0.48%)는 약세다. 사흘째 떨어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7일 SK텔레콤 560억원, LG유플러스 207억원, KT 297억원 등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번 과징금이 각 이동통신사의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KT가 7.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LG유플러스 6.9%, SK텔레콤 3.3%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

과징금 부과가 제재 불확실성 해소 및 마케팅 비용 억제 차원에선 긍정적이란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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