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팀] 백년가약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은 평생에 기억에 남을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일명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부터 예단, 예물, 식장 선정 등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요즘은 결혼식 몇 개월 전부터 웨딩 촬영을 위한 뷰티 관리, 결혼식 당일을 위한 관리 등으로 결혼식을 위한 외모를 가꾸는 것도 준비 사항 중 하나가 됐다.
단 한 번뿐인 소중한 결혼식에서 완벽히 빛나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약손명가의 김현숙 대표가 전한다. (편집자 주)

한 평생 여자가 가장 예뻐야 하는 날, 바로 결혼식 날이다. 모든 이들의 축복 속에 버진 로드를 들어섰을 때 화사하고 반짝이는 피부와 흠 잡을 곳 없는 자태이길 바라는 것은 모든 신부들의 바람일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랑, 신부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신부는 예쁜 얼굴형과 미소를, 신랑은 화사한 얼굴을 위한 뷰티 케어에 집중해야 한다.
균형 잡힌 얼굴형은 호감 가는 인상뿐만 아니라 예쁜 얼굴형 위에 펼쳐지는 이목구비를 보완해 주는 신부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신부로 변신할 수 있는 베이스가 된다. 또 목선, 팔 라인 관리는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부각되어 고고한 자태의 신부로 거듭나게 해 준다.
이를 위해 약손명가의 얼굴 균형 관리, 어깨-목-두상 관리 등 부위별 관리나 이것이 접목된 신부 관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신랑을 위한 결혼식 뷰티 케어의 핵심은 미백 관리다. 남자는 여자에 비해 멜라닌 색소가 많아 상대적으로 얼굴이 검다. 검은 얼굴은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엔 부적합하므로 턱시도에 어울리는 화사한 얼굴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이때 약손명가의 신랑 관리를 받는다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두 번째 단계는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의 얼굴형, 체형에 따른 웨딩드레스 선택과 헤어, 메이크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유행과 트렌드를 쫓기 보다는 신랑, 신부의 보디라인을 맵시 있게 살려주는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헤어와 메이크업은 ‘황금비율’이라고 불리는 1:1.618의 비율을 기준으로 얼굴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을 머금은 얼굴은 색조 화장이 오래 머물게 해 준다는 점을 기억하자.결혼식 당일에는 소량의 스킨을 6회 정도 두드려 피부 표면에 수분을 머금게 한다면 완벽하게 스며드는 신부 화장으로 메이크업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뷰티 케어의 단계별 관리법을 참고해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
(도움말: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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