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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노현정 강수정 前 아나 언급하더니…'폭풍눈물'

입력 2014-01-02 09:39  


김보민 폭풍눈물

KBS2 예능 '맘마미아'가 지난 한해 딸들의 가슴앓이를 지켜본 어머니들의 간절한 속내를 보여줬다.

모녀공감 토크 '맘마미아'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 '2014년 한살 더 먹은 내 딸 핀다vs진다' 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민,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영희, 김혜선, 최희와 이들의 어머니 등 8쌍의 연예인 모녀가 총출동해 무명시절을 보낸 딸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금까지의 당당함과 화려함을 벗고 신입 아나운서 시절의 아픔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고의 축구선수 김남일의 아내로 언제나 당당한 솔직화법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김보민 아나운서는 동료 아나운서들에 비해 보잘것 없었던 자신의 신입시절을 허심탄회하게 소회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서울에 아나운서가 100명 정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10명 정도만 안다."고 운을 뗀 후 "우리 기수만 11명이었다. 그중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방송할 때 대우가 점점 달라져서 많이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산 KBS에 발령 받았을때 강수정 아나운서와 비교를 많이 당했다" 며 "1.5리터 물과 삼계탕을 각각 옆에 끼고 우산을 들고 오다가 우산이 뒤집어지고 말았다. 순간 주저앉아서 엉엉 울었다. 나는 누구지? 나는 왜 여기에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눈물로 지난 날을 고백했다.

김보민 무명시절 고백에 누리꾼들은 "김보민, 폭풍눈물 흘릴 정도로 힘들었구나", "김보민, 강수정 노현정이랑 비교 많이 당했나보네", "강수정 노현정이 잘 나가긴 했지", "김보민 폭풍눈물, 보는 내가 다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8팀의 모녀들이 펼치는 모녀 공감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맘마미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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