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새해 맞아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 실시

입력 2014-01-02 11:03  

넥슨과 넥슨네트웍스가 2014년 새해를 맞아 쾌적하고 건전한 게임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을 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게임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겨울방학 기간부터 ▲게임 모니터링 ▲사용자의 비정상적 행동 패턴 분석 ▲불법 프로그램 유포 사이트 제작자 및 유포자 제재 ▲작업장, 프리 서버 등 불법행위 단속을 보다 강화해 게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FIFA 온라인 3’,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바람의나라’ 등 넥슨의 인기 게임들이 참여한다.

또한 불법프로그램 차단을 위한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한다. 넥슨 게임과 관련한 불법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는 블로그나 카페 등 사이트의 주소를 게임명, 간략한 신고사유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접수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21명에게 넥슨캐시(10만원, 5만원, 1만원, 5천원)를 증정한다.

넥슨네트웍스 정일영 대표는 “지난해 여름 실시한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으로 월 평균 불법 프로그램 처리 건수가 캠페인 전보다 약 7배 가량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불법 프로그램과 관련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강화해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인 7월부터 약 한 달간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을 실시, 캠페인 전 대비 약 40배 증가한 5천 5백여 건의 불법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를 단속한 바 있다.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s://i.nx.com/3) 또는 넥슨 공식 홈페이지(www.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