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53포인트 (1.20%) 떨어진 1943.66을 나타냈다.
장 초반부터 '팔자'에 나선 외국인은 오후 들어 매도폭을 키우고 있다. 전기전자와 건설을 중심으로 2147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 팔았다. 기관도 842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2833억원을 매수했지만 코스피 하락을 막기에는 부족한 상황.
프로그램은 차익이 1007억 원, 비차익은 1812억 원 순매도로 총 2820억 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2.11%), 금융(-1.95%), 운수장비(-1.13%), 전기전자(-0.95%)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섬유의복과 전기가스 업종만 소폭 올랐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줄줄이 내림세다. 삼성전자는 1% 넘게 떨어져 128만9000원으로 주저앉았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 3인방도 모두 약세다.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만 1% 씩 올랐다.
상한가 2개를 비롯해 총 274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517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거래량은 1억2435만 주, 거래대금은 2조5216억 원이다.
코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현재 0.08포인트(0.02%) 뛴 496.36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55원(0.43%) 오른 105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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